신일전자, 무선 100단 탁상용 선풍기 출시…정밀 바람 조절 가능

신일전자 가 미세한 바람 세기 조절과 위생성, 휴대성을 모두 갖춘 ‘무선 100단 탁상용 선풍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탁상용 선풍기 사용자들이 느껴온 작은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무실이나 주방, 캠핑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신일 무선 100단 탁상용 선풍기는 조그 다이얼 방식으로 최대 100단계까지 바람 세기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보다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어, 기존 제품에서 느껴지던 한계점을 보완했다.
여기에 BLDC 모터를 적용해 소음은 줄이고, 강력한 바람을 멀리까지 전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7엽 날개 구조가 만들어내는 초미세바람은 피부에 자극을 줄이면서도 충분한 쾌적함을 제공한다. 약 333g의 가벼운 무게와 무선 사용 기능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1천500mAh 배터리를 장착해 1단계 기준 최대 8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캠핑, 사무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휴대하며 사용하기 편리하다.
위생 관리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설계가 적용됐다.
안전망은 쉽게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날개 청소 등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전면부에는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바람 세기와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됐다.
팬 각도는 상하로 최대 60도까지 조절 가능해 바람의 방향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C타입 충전 포트를 채택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국가공인 KC인증을 획득해 안정성도 확보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무선 100단 탁상용 선풍기는 기존 탁상용 선풍기 사용 시 느꼈던 작은 불편사항들을 보완한 형태와 성능을 지닌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과 위생, 성능을 모두 고려한 스마트 소형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