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두산 베어스 협업 컬렉션 출시…패션과 스포츠 접목한 아이템
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SPAO)가 프로야구 인기 구단 두산 베어스(구단주 박정원)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약 6만 명이 참여한 ‘2025년 스파오 컬래버레이션 선호도 조사’에서 스포츠 분야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패션과 스포츠를 접목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데님 셔츠 유니폼,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 오버핏 스티치 윈드브레이커, 후드집업, 반팔 티셔츠, 반팔 파자마 등 의류와 함께 키링, 경량 백팩, 볼캡 등 잡화까지 키즈 라인을 포함해 폭넓게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는 최대 98% 자외선 차단 기능과 경량 소재로 휴대가 간편하다.
반팔 티셔츠는 스파오 자체 냉감 소재인 ‘쿨테크’를 적용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스파오 강남2호점에서 16일 오전 11시부터 단독 출시하며, 현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두산베어스 선수 사인볼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두산베어스는 1020 여성 팬 비중이 높은 인기 구단으로, 패션과 스포츠를 모두 즐기는 고객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실용적인 협업 제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이 원하는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