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새일센터, ‘커리어 멈추지 않기’ 60초 영상 공모전 개최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산하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광역새일센터 )는 여성 경력 지속의 중요성과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멈추지 않는 커리어 60초 영상 공모전’ 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한 개인의 작은 실천, 커리어를 지켜주는 직장의 약속, 커리어 단절을 막기 위한 사회적 문화 등을 주제로 한 영상이라면 어떤 형식도 허용된다.
광고, 드라마,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다.
응모 영상은 20초 이상 60초 이내의 분량이어야 하며, MP4 형식으로 해상도는 1080×1920픽셀 이상, 파일 용량은 700메가바이트 이하여야 한다.
공모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은 총 11편이 선정된다.
대상은 한 작품으로 상금 150만 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은 두 작품으로 각 70만 원, 우수상은 세 작품 각 30만 원, 장려상은 다섯 작품이 각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상금은 서울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심사는 사회적 가치, 작품의 완성도, 주제 적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수상작은 서울광역새일센터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반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서민순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경력 지속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일과 삶이 조화로운 직장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 내 여성발전센터 5곳과 여성인력개발센터 18곳을 총괄하며, 일자리 창출과 취업·창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작품 접수는 6월 30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