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해외여행 횟수 제한 없는 연간 보험 출시

삼성화재 가 잦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365 연간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 번 가입으로 1년간 해외여행 횟수 제한 없이 보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65 연간 해외여행보험’은 매번 출국 전 보험 가입이 번거로웠던 고객을 위해 설계된 상품으로, 1년 동안 출국 횟수에 제한 없이 가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외여행 빈도가 높은 고객에게 적합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보험은 기본적으로 △해외에서 발생한 진찰, 수술, 입원비 등의 의료비 △도난·파손으로 인한 휴대품 손해 △여행 중 비운 집에서 발생한 절도 피해까지 특약 조건에 따라 보장한다.
또한 가입자에게는 다양한 제휴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 24시간 우리말도움 서비스 △유심·이심 최대 20% 할인 △신라면세점 사은권 최대 15만원 △공항 라운지 최대 43% 할인 등이 포함되며, 가족과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가 10% 추가 할인된다.
이 보험의 보장 조건은 1회 여행당 최대 31일이며, 보험 기간 내 출국한 여행은 보험 만료일 이후라도 출발일로부터 31일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해외여행 빈도가 높아 매번 출국 전마다 번거롭게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해야 했던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보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