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팬콘서트, CGV서 생중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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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팬콘서트 극장 생중계
방탄소년단 멤버 진 팬콘서트 극장 생중계 오는 7월 12일 CGV 전국 43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중계된다 (사진 출처 -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진 팬콘서트 극장 생중계
방탄소년단 멤버 진 팬콘서트 극장 생중계 오는 7월 12일 CGV 전국 43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중계된다 (사진 출처 – 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팬들과 함께하는 단독 팬콘서트를 전국 극장에서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4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의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 in JAPAN’의 극장 생중계 소식을 전했다.

오는 7월 1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해당 공연은 CGV를 통해 국내 43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도 실시간으로 공연의 감동과 열기를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한국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주요 10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내 예매는 6월 26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진의 단독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는 지난 6월 전역 직후 공개된 프로젝트로, 진이 직접 팬들과 만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전 세계를 순회하는 팬 미팅 형식의 공연이다.

투어의 첫 무대는 한국 고양에서 열린다.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RUNSEOKJIN_EP.TOUR in GOYANG’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위버스(Weverse)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도 동시 진행된다.

고양 공연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상징적인 응원도구인 ‘아미밤’이 실시간 공연 연동 시스템과 함께 연출에 활용되어, 팬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팬콘서트 투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중시한 진의 음악적 메시지와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고양-일본 치바·오사카-미국 애너하임·댈러스·탬파·뉴어크-영국 런던-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이르는 글로벌 대도시를 순회하며 총 18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각국의 팬들이 진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팬콘서트는 단독으로 기획된 진의 첫 글로벌 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제대 후 팬들과의 재회를 기다려온 만큼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의 ‘#RUNSEOKJIN_EP.TOUR in JAPAN’은 7월 12일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CGV 전국 43개 지점에서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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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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