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공식 팬클럽 ‘빙고 3기’ 모집…7월 7일부터 가입 시작

배우 박은빈 이 팬들과의 특별한 여정을 이어간다. 박은빈이 공식 팬클럽 ‘빙고(BINGO)’ 3기를 모집하며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박은빈의 소속사는 2일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팬클럽 ‘빙고’ 3기 모집 소식을 전했다.
이번 모집은 오는 7월 7일부터 25일까지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활동은 7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빙고(BINGO)’는 박은빈(EUN BIN)과 함께 길을 걷는(GO) 사람들을 뜻하며, 배우와 팬이 함께 완성해나가는 인생의 ‘빙고 판’을 상징한다.
단순한 팬클럽 이상의 의미를 담은 이름답게, 이번 3기 모집 역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특히 모집 공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
박은빈과 팬들의 시간이 담긴 노트 위에 놓인 붉은 장미는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꽃말처럼, 배우와 팬이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상징한다.
1기부터 3기까지 이어지는 시간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진심 어린 교감의 기록이 된다.
빙고 3기 회원에게는 회원 카드 및 키트를 비롯해 회원 전용 콘텐츠, 오프라인 공연 시 선예매 혜택 등 다채로운 특전이 제공된다. 팬클럽 활동을 통해 박은빈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박은빈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작품마다 색다른 얼굴로 관객을 만나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이번 ‘하이퍼나이프’에서 강단 있는 의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은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올해도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준비 중이다.
지난 팬미팅 투어에서도 보여준 깊이 있는 팬사랑과 진정성 있는 소통은, 이번 3기 모집 소식에도 팬들의 열띤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우와 팬이 함께 채워가는 ‘빙고’는 단순한 응원을 넘어,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지닌다.
박은빈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이 판을 완성해 나갈지,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