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여름 맞이 생맥주 무제한·팥빙수존 운영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특별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여름 시즌 전략은 ‘가성비’와 ‘경험’을 모두 중시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춘 것으로, 리버스탭 생맥주와 옛날식 팥빙수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생맥주 제공 방식의 업그레이드다.

명륜진사갈비는 ‘리버스탭(REVERSETAP)’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맥주잔을 기계 위에 올리면 아래에서부터 맥주가 자동으로 채워지는 방식으로 맥주를 제공한다.

기존의 수동 방식과 달리, 맥주가 거품 없이 균형 있게 채워져 보는 재미와 마시는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 신개념 시스템을 통해 시원한 생맥주를 번거로움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4900원으로 책정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특히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여름 한정 시즌 서비스로 ‘팥빙수존’도 함께 운영된다.

매장에서 식사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달콤하고 시원한 옛날식 팥빙수를 무제한 제공해 식사 후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챙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팥과 우유 얼음, 연유 등 익숙하면서도 정감 있는 맛의 조화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여름철 고객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기존의 무한리필 갈비에 더해 시원한 생맥주와 디저트까지 제공함으로써, 가족 단위 외식부터 젊은 소비자층의 회식 수요까지 모두 아우르겠다는 복합 전략이 엿보인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즌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리버스탭 생맥주와 옛날 팥빙수는 갈비와 함께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메뉴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이번 여름 한정 서비스를 통해 외식업계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고객 유입을 유지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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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