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영등포 뉴타운에 6월 말 분양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 중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를 오는 6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까지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세대는 △59㎡A형 17가구 △76㎡형 41가구 △84㎡A형 13가구 △84㎡C형 87가구 △84㎡D형 1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84㎡ 위주의 중소형 평형대로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면 구성이다.
이 단지는 수도권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인근에 있고, 신안산선과 GTX-B노선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어 향후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영중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양화중, 영원중, 장훈고, 영등포여고 등 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여기에 서울 서남권 대표 학군지인 목동 학원가와의 접근성까지 갖춰 학부모 수요층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 또한 뛰어나다. 대형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전통 재래시장인 영등포시장까지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어 쇼핑과 외식, 생활 편의성이 모두 확보됐다.
이대목동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가깝고, 영등포구청, 주민센터, 도서관, 문화시설 등 각종 행정 및 공공 인프라도 풍부해 주거 만족도를 높여준다.
이번 공급은 영등포 뉴타운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향후 지역의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영등포 1-13구역은 그간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컸던 지역으로,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브랜드 아파트로서 입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실거주 여건을 모두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등포 뉴타운 정비사업과 미래가치도 풍부한 만큼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및 분양일정 등 세부 정보는 추후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