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쌍둥이 딸 엄마 된 후 ‘1일 1면회’ 대기…“우주별, 세상에 온 걸 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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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레이디제인 (사진출처- 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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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사진출처- 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딸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신생아 면회를 기다리며 설렘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일 1면회만 가능한 아가들 보러 다들
오픈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병원 신생아실 앞에 줄지어 선 산모들과 보호자들의 뒷모습이 담겨, 아기를 향한 가족들의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앞서 지난 4일, 레이디제인은 “우주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는 인사말과 함께 ‘D+02’라는 문구로 출산
이틀째의 근황을 전했다.

이 문구를 통해 쌍둥이 딸을 무사히 출산했음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알렸고, 아이의 애칭 ‘우주별’도 처음
공개됐다.

쌍둥이의 성별은 모두 여아로 확인되며, 소위 ‘자매둥’의 탄생 소식에 많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산후조리 중인 레이디제인은 병원 식사를 즐기는 모습, 남편 임현태가 보호자 침대에서 잠든 모습을
공유하며 “나보다 더 잘 쉬는 공쥬”라는 유쾌한 멘트도 덧붙였다.

남편을 향한 애정 어린 농담은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는 부부의 다정한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레이디제인과 남편 임현태는 10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7년 열애 끝에 2023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으며, 최근 쌍둥이를 출산하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임현태는 그룹 ‘허니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최근까지 방송과 라디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이번 출산 이후에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레이디제인의 ‘우주별’ 자매의 탄생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향후 그녀의 육아
일상 공개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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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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