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더 스토리’, 신입 멤버와 함께 티빙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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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새 시즌이 티빙에서 공개되며 새로운 멤버들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대탈출 새 시즌이 티빙에서 공개되며 새로운 멤버들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사진 출처-티빙 제공)
대탈출 새 시즌이 티빙에서 공개되며 새로운 멤버들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대탈출 새 시즌이 티빙에서 공개되며 새로운 멤버들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사진 출처-티빙 제공)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더 스토리’ 가 2일 사전 모임을 담은 0화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알렸다.

해당 영상은 티빙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선공개 되었으며, 본편은 오는 7월 23일부터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번 시즌은 기존 ‘대탈출’ 시리즈와 결을 같이 하면서도 대규모 세계관과 스토리 중심의 탈출 콘셉트를 강화했다.

연출도 기존의 정종연 PD에서 ‘현지에서 먹힐까?’와 ‘장사천재 백사장’의 이우형 PD로 교체되면서, 연출 스타일의 변화 역시 예고됐다.

출연진 역시 일부 교체가 이루어졌다.

기존 멤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는 그대로 합류했으며, 김종민, 신동, 피오 대신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새롭게 합류해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공개된 0화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첫 대면하는 장면과 함께 사전 몸풀기 게임이 진행됐다.

퍼즐 맞추기, 자물쇠 해독 등 본편을 연상케 하는 미션들이 펼쳐졌으며, 유병재는 여전히 브레인 역할을 맡아 활약했고, 백현은 허당기와 반전 지성을 함께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여진구는 훈련된 피지컬로 강력한 ‘힘 담당’ 캐릭터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드러냈다.

특히 고경표는 자신이 ‘대탈출’의 찐팬이라며 출연을 간절히 바랐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존 팬들이 우려했던 멤버 교체와 연출 변경에도 불구하고, 0화 방송 이후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커지는 추세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초현실적 설정과 스케일 업된 세트도 기대감을 높였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오는 7월 23일부터 티빙을 통해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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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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