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21주년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개최

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의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판타지 파티’는 장기간 게임을 즐겨온 ‘밀레시안’(이용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향후 게임의 업데이트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판타지 파티’의 올해 테마는 ‘NEW RISE’로, 2025년을 ‘마비노기’의 새로운 도약점으로 삼아 게임의 변화를 예고한다.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운영되며, 현장에는 총 3,0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 생중계는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넥슨은 티켓의 부정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클린 예매 시스템’을 도입하며, 누적 2만 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에게만 멤버십 번호를 발급한다.
이 번호를 인증한 후에만 예매가 가능하며, 멤버십 번호는 6월 20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 참석한 이용자들에게는 ‘판타지 파티 응원봉’, ‘타포린백’, ‘NPC 증명사진 5매’ 등 특별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커뮤니티 강화와 소통 중심의 운영 철학을 실현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 21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함께 게임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판타지 파티’를 준비했다”라 알렸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마비노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비노기’ 21주년 ‘판타지 파티’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