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DLC 공개…하나증권 “IP 시리즈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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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이 DLC로 IP 시리즈화를 본격 진행한다.
네오위즈 ‘P의 거짓’ 이 DLC로 IP 시리즈화를 본격 진행한다.(사진 출처-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 ‘P의 거짓’ 이 DLC로 IP 시리즈화를 본격 진행한다.
네오위즈 ‘P의 거짓’ 이 DLC로 IP 시리즈화를 본격 진행한다.(사진 출처-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의 대표 타이틀 ‘P의 거짓’이 확장팩 DLC ‘P의 거짓: 서곡’을 통해 새로운 진화를 예고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이번 DLC는 가격, 게임 플레이 영상, 신규 일러스트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15시간 이상 분량의 콘텐츠를 담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증권 이준호 연구원은 “지난 22일자로 ‘P의 거짓: 서곡’의 가격, 게임 플레이 영상, 신규 일러스트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DLC의 가격은 기존 오리지널 패키지의 절반 수준인 29.99 달러다.

플레이타임은 15시간 이상으로 추정되며 현재 시연 버전에서는 3종의 신규 보스, 4종의 신규 무기(활, 건블레이드 등)가 확인된다.

이 연구원은 “정식 버전 볼륨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추가로 설명했다.

DLC 출시 외에도 오리지널 패키지에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리지널 패키지 외에 DLC에 등장하는 모든 보스와 5단계 난이도로 전투할 수 있는 ‘Battle Memories’ 모드가 추가된다

이준호 연구원은 “소울라이크 장르의 높은 진입 장벽을 완화해 IP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고 말했다.

P의 거짓은 그 외에도 UI 편의성 업데이트도 이뤄질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네오위즈의 2025년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올해 영업수익은 38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82억 원으로 44.9%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P의 거짓: 서곡’은 오는 8월 내 출시가 예상된다.

후속작 역시 오즈의 마법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호 연구원은 “목표 주가를 3만6000원으로 올리며 게임 업종 중소형주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라 밝혔다.

P의 거짓은 오리지널 패키지, 확장팩 DLC, 후속작으로 국내 IP의 시리즈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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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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