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29일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 시구자로 출격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배우 남보라(35)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남보라는 영화 ‘써니’,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진솔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남보라는 이번 시구를 통해 키움과 세 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그는 “다시 시구 기회를 주신 키움 구단에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라며 키움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시즌 초반부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남보라의 시구 역시 경기 전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남보라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구단과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질 키움과 롯데의 대결은 경기는 물론 시구 이벤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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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