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 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평년보다 3~6도 높았다.
특히 강릉은 37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 체감 온도는 30도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대전과 대구도
각각 34도와 36도를 기록했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여수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7도, 대전 34도, 대구 36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여수 31도, 제주 32도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늘은 전국적으로 오전까지는 흐리고 바람이 부는 날씨였으나,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는 곳이 있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였다.
4일 금요일은 전국적으로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강릉은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을 기록해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서울은 25도로 예보되었으며 낮 최고기온은 30~37도 사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여수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37도, 대전 34도, 대구 36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3도, 여수 30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음식물 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