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오키나와서 총각 파티…‘독박즈’ 로또 복권 게임까지 ‘웃음 폭발’

결혼을 앞둔 김준호 를 위해 ‘독박즈’ 멤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특별한 총각 파티를 열었다.
오늘(5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준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멤버들이 꾸민 ‘야타이무라 총각 파티’의 유쾌한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는 일본 오키나와의 명물인 와규 스테이크로 배를 채운 뒤, 본격적인 축하 모드에 돌입한다.
멤버 홍인규는 “형을 위한 특별한 장소를 찾아놨다”며 김준호를 이끌고 오키나와의 로컬 포장마차 거리인 ‘야타이무라’로 향한다.
이에 김준호는 “총각 파티를 포장마차에서 한다고?”라며 의아해하지만, 곧 현지 감성이 가득한 거리 분위기에 푹 빠진다.
포장마차가 늘어선 거리는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북적였고, 멤버들은 “완전 젊음의 거리다”, “분위기 끝내준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자리에 착석한 홍인규는 “여기서 젊음을 되찾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김준호 역시 “와, 다들 젊네 젊어”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들만의 총각 파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준호는 갑자기 멤버들에게 ‘로또 복권’ 두 장씩을 나눠주며 또 하나의 독특한 게임을 제안한다.
그는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복권이다. 숫자 50개 중 가장 많이 일치한 사람이 독박 면제”라며 “만약 1등이 나오면 나와 5:5로 상금을 나누자”고 선언, 웃음을 자아낸다.
즉흥적이면서도 재기발랄한 이벤트에 멤버들은 박장대소하며 각자 복권의 당첨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이처럼 김준호의 결혼 전 마지막 총각 여행은 뜻밖의 복권 게임과 함께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독박즈’ 특유의 짓궂고 엉뚱한 매력은 이날 방송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대한 순간을 맞이한 김준호의 웃음 가득한 총각 파티는, 진심 어린 우정과 버라이어티한 재미가 어우러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시간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과연 복권 결과는 어땠을지, 또 야타이무라에서 어떤 독박 상황이 펼쳐졌을지는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