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축제 부활… 올해 서산시 8개 지역축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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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국화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 충남 서산 축제, 서산 감자축제, 충남 방문의 해, 서산 6쪽마늘축제, 서산 우럭축제, 서산 어리굴젓축제, 지역축제 운영, 축제심의위원회
(사진 출처-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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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서산 국화축제 가 다시 열린다.

서산 해미읍성 축제, 팔봉산 감자축제와 함께 서산 3대 축제로 꼽히는 서산 국화축제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서산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개최할 8개 지역축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산시에서 열리는 축제는 서산 국화축제 를 포함해 4월 해미벚꽃축제 ,5월 류방택별축제 ,6월 팔봉산감자축제·서산6쪽마늘축제 ,8월 삼길포우럭축제 ,9월 서산해미읍성축제 ,10월 서산어리굴젓축제 ,11월 서산국화축제 등 총 8개다.

이번 축제심의위원회에서는 지역축제 지원 및 위탁 기관·단체 선정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또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서산시는 축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축제 담당자 및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우수축제 벤치마킹과 컨설팅을 포함한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해 관광객이 다시 서산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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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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