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섬유공장 기계 끼임 사고…60대 여성 근로자 사망

0
구미 섬유공장 에서 기계에 팔이 끼여 60대 여성이 숨졌다.
구미 섬유 공장에서 기계에 팔이 끼여 60대 여성이 숨졌다. [위 이미지는 ‘Chat GPT’를 활용해 제작된 AI이미지입니다.(사진출처- 인트라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DB 활용 금지]
구미 섬유 공장에서 기계에 팔이 끼여 60대 여성이 숨졌다.
구미 섬유 공장에서 기계에 팔이 끼여 60대 여성이 숨졌다. [위 이미지는 ‘Chat GPT’를 활용해 제작된 AI이미지입니다.(사진출처- 인트라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DB 활용 금지]

경북 구미시 고아읍의 한 섬유공장 에서 기계에 팔이 끼이는 사고로 60대 여성 근로자가 숨졌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9시 31분께 발생했다.

섬유공장 에서 작업 중이던 A(60대·여) 씨가 롤러기로 코팅 작업을 하던 중 팔에 섬유가 얽혀 기계에 끼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 씨를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및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사고는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 미비 가능성을 시사하며, 노동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른기사보기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