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41.8kg 인증 “뼈말라 다이어트 만족…기분 째져요”

故 최진실 딸 최준희(22)가 최근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5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뒤집어지시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짙은 선글라스와 검정색 원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말라도 너무 마른 그의 몸매다.
최준희는 SNS 스토리를 통해 체중계에 찍힌 ‘41.8kg’인증샷을 올리며 “런웨이 서면서 느끼는 건데, 결과물이 좋은 이유는 뼈말라까지 빼서 그런 건 맞음. 기분이 째지는 건 덤”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자신의 다이어트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 것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자친구와 함께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양팔로 턱을 괴고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러나 최준희의 앙상한 팔과 다리가 남자친구와 확연히 대비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이 “너무 말랐어요ㅜㅜ”라고 댓글을 남기자, 최준희는 “그럼 호텔 디너 사주세요”라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밥 잘 챙겨 먹어요”, “뼈말라 너무 걱정된다”는 걱정 어린 반응과 함께, “미모 정점이네요”, “피부 정말 좋아 보여요”, “저도 다이어트 자극 받았어요”라는 응원도 이어져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병으로 인해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 관리로 건강을 회복한 바 있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