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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1주년 맞아 오프라인 행사 연다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MMORPG ‘로드나인’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8일 ‘로드맵 퍼스트 애니버서리(LORD-MAP : 1st Anniversary)’를 열고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로드나인을 함께 성장시킨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향후 콘텐츠 로드맵을 공개하는 ‘유저 축제’의 성격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 셰프 정지선이 준비한 특별 만찬과 함께 포토 부스, 이벤트 존,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현장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로드나인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과 시스템 개선 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실황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유저가 시청할 수 있으며, 비대면 참여자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병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로드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무기 마스터리 55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다. 티켓 예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같은 날,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 페스타’의 사전 등록도 함께 시작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시간의 조각, 찬란한 생명의 핵, 빛나는 룬 소환권 등 고급 성장 아이템과 함께 한정판 아바타 외형 등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무기 마스터리 ‘사이드’가 공개됐다.
사이드는 돌진, 광역 공격, 기절 효과 등 PVP와 일반 전투 모두에 특화된 근접형 무기로, 게임 내 전투 메타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 ▲마스터리와 어빌리티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는 ‘대규모 밸런스 리뉴얼’ ▲기존 장비를 재활용할 수 있는 ‘연금술 시스템’ ▲여름 한정으로 열리는 ‘이벤트 던전’ 등 대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 및 미션 달성에 따라 1주년 한정 탈것 외형, 마스터 승급서, 운명의 아바타 소환권, 최상위 호문 배양세포 등 고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꽝 없는 포인트샵 이벤트도 마련됐다.
공식 유튜브 및 카카오 채널 구독, 출석 등 간단한 미션을 통해 응모 포인트를 얻고 1주년 한정 굿즈에 응모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1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로드나인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키고, 유저와의 접점을 넓혀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