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메론·수박 담은 여름 한정 신메뉴 6종 출시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대표 이준범)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제철 과일과 식재료를 활용한 6월 한정 신메뉴 6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는 청량함과 달콤함을 콘셉트로, 여름 대표 과일인 메론과 수박, 고소한 초당 옥수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된 여름 한정 메뉴는 크림 도넛 2종과 음료 4종으로 구성됐다. 도넛은 각 재료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노티드 특유의 감성을 더해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메론 크림 도넛’은 진한 메론 크림과 커드가 가득 채워져 있으며, 카스텔라 가루와 말차 파우더를 얹어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의 조화를 이뤘다.
‘초당 옥수수 크림 도넛‘은 고소한 초당 옥수수 크림을 바탕으로, 콘 스낵과 구운 옥수수 절편이 더해져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음료 라인업도 여름철 입맛을 겨냥한 신선한 조합으로 완성됐다. ‘수박 주스’는 제주산 수박만을 사용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전하며, ‘수박 화채’는 야쿠르트 베이스에 후르츠 칵테일과 코코젤리를 넣어 디저트와 음료의 중간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망고 애플티 에이드’는 달콤한 망고와 복숭아, 상큼한 애플티가 어우러져 청량한 탄산의 매력을 더했고, ‘통통 단팥 우유 빙수’는 밀크쉐이크를 베이스로 통단팥과 콩가루가 조화를 이루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이번 여름 한정 메뉴는 서울 지역 13개 매장을 포함해 수도권 15개, 지방 15개 등 전국 총 43개 노티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노티드 관계자는 “여름에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들을 감각적인 레시피로 재해석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자 했다”며,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느껴지는 깊은 풍미와 청량한 시원함이 무더운 여름날 고객들에게 특별한 기분 전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